신용불량자 통장 개설, 대출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.

세계적인 경제적 혼란기를 겪으면서, 신용불량자가 된 이후 통장 개설이나 대출이 막막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. 오늘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께 반드시 도움 되길 바랍니다.

 

 

 

1. 신용불량자 통장 개설

 

신용불량자는 채무를 갚지 못하면 채권자가 법원에 압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. 이때 통장이 압류되면 은행 거래를 하기 어렵습니다. 그래서 신용불량자는 압류가 어려운 통장을 만들어야 합니다.

 

압류가 어려운 통장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■ 증권사에서 CMA 통장 개설

 

증권사는 지점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, 주식 거래나 펀드 거래와 같은 투자 성향을 띠고 있어 압류가 어렵습니다.

 

■ 신용협동조합이나 새마을금고에서 통장 개설

 

신용협동조합이나 새마을금고는 각 지점 별로 개별적인 법인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금융기관입니다. 채권자가 정보공개 청구를 해도 특정 지점을 선택해서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압류가 어렵습니다.

 

■ 소규모 은행에서 통장 개설

 

소규모 은행은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은행으로, 채권자가 압류 신청을 하기 어렵습니다. 예를 들어, 푸른 은행, 민국 은행, 예가람 은행, 애큐온 은행 등이 있습니다.

 

 

*** 이렇게 압류가 어려운 통장을 만들어 사용하면 신용불량자도 은행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채무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니 채무조정제도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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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신용불량자 대출방법

 

신용불량자는 일반적인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렵습니다. 그래서 신용조회를 하지 않거나, 담보를 제공하거나, 정부 지원을 받는 방법을 이용해야 합니다.

 

*** 신용조회를 하지 않는 대출방법

 

■ P2P 대출

 

개인과 개인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. 신용불량자도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, 금리는 최저 4.6%입니다.

 

■ IT 전당포

 

IT 기기나 명품 등을 담보로 맡기고 현금을 빌리는 곳입니다. 신용불량자도 서류가 필요없고 대출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.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며, 금리는 법정 최고금리인 20%를 넘지 않습니다.

 

 

*** 담보를 제공하는 대출방법

 

■ 담보대출

 

부동산이나 자동차 등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는 방법입니다. 신용불량자도 담보의 가치에 따라 대출이 가능합니다. 부동산은 70%, 자동차는 90%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신용회복위원회 개인회생론은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거나 채무조정을 받은 신용불량자에게 제공되는 대출입니다.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며, 금리는 연 2~4%입니다.

 

 

*** 정부지원을 받는 대출방법

 

■ 신용회복위원회 지자체 대출

 

지방자치단체와 연합하여 신용불량자에게 제공되는 대출입니다. 생활자금이나 학자금 등이 필요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최대 1,500만 원까지 가능하며, 금리는 연 2~4%입니다.

 

■ 햇살론

 

정부가 지원하는 서민대출로, 신용불량자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햇살론 17 상품은 채무조정을 받은 후 6개월 이상 상환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최대 1,000만 원까지 가능하며, 금리는 연 6%입니다.

 

 

 

이렇게 신용불량자 대출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. 하지만 불법적인 방법은 절대 이용하지 마시고, 정식 등록된 업체와 계약서를 철저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도움되셨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.